Rogue Warriors
1. 개요
2. 수상 기록
3. 리그 행적
4. 멤버
4.1. Ziv(지브, 陳奕, Chen Yi, 천이)
4.2. Haro(하로, 천원린)
4.3. Forge(포지, 덩제)
4.4. Betty(베티, 루위훙)
4.5. QiuQiu(추추, 장밍)
5. Rogue Warriors Shark 멤버
5.1. Reheal(레힐, 펑쥔제)
6. 前 멤버
6.1. Mouse(마우스, 천위하오)
6.2. Kiwi(키위, 양제)
6.3. XiaoYao(샤오야오, 시에 타오)
6.4. KongMing(콩밍, 황이쥔)
6.5. Jianggiao(장챠오, 장자펑)
6.6. HuaTian(화톈, 톈마이)
6.7. Killua(키르아, 류단양)
6.8. panfeng(판펑, 린샹렌)
6.9. ZhaoYun(자오윤, 류솽인)
6.10. Xuzhu(쑤쥬, 리위칭)
6.11. Guojia(궈자, 왕하오쩌)
6.12. Machao(마차오, 궁웨이펑)
6.13. WeiYan(웨이얀, 왕샹)
6.14. Holder(홀더, 배재철)
6.15. Youdang(유당, 쩡셴신)
6.16. Ley(레이, 레이)
6.18. ZWuji(쟝우지, 메이훙후이)
6.19. BoWen(보웬, 장위안)
6.20. JingTian(징티안, 량스후이)
6.21. HwQ(화우췌, 장타오)
7. 기타
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2018 시즌 LPL의 마지막 자리에 들어와 LPL에 참가한다.
팀 약자는 '''RW'''
2. 수상 기록
3. 리그 행적
3.1. 2018 시즌
3.1.1. 2018 LPL 스프링
FW의 코치였던 스테이크가 감독으로 선임되고 마우스/플로리스/도인비/Smlz/킬루아가 영입됐다. 2017 한국용병 중에서도 특급 고통의 아이콘인 도인비-플로리스에 오랫동안 중체팀이던 EDG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마우스와 다데 고통주는 멤버로 알려졌으나 OMG에서 원딜 올스타 2위로 화려하게 재기한 SmLz, LSPL 꿀단지 YM 출신의 킬루아를 영입하며 슈퍼팀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탑원딜의 거품이 심각하다는 시각도 존재하기에, 징동 시즌 2가 될 가능성을 점치는 팬들도 있다(...)
그래도 데마시아 챔피언십은 SmLz의 친정팀 OMG를 패승승, 2:1로 간신히 격파하면서 본선에 진출해서 최악의 스타트는 면했다. 마우스가 상대에게 수시로 CS를 밀리더니 솔킬을 주고 SmLz가 도인비의 특기인 미드 룰루를 기용한 코그모 몰빵조합에서 OMG 시절을 떠올리는 창조데스로 팀의 시팅을 전부 무위로 돌려버리는 등 위의 우려가 상당히 현실화되는 경기력이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OMG가 기복은 있어도 포텐이 있다는 Fireloli를 벤치에 쳐박고 한결같이 못하는 Jiekou를 기용하는 것은 물론 자야라칸을 무상으로 넘겨주거나 대륙기바오를 저지르고 아트록스를 꼴픽(...)하는 등 이쪽을 넘어서는 별의 별 짓을 다 하면서 승리당했다. 플로리스도 마우스의 여파로 클래스를 보여주지 못했고 새 서포터도 적응이 필요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징동 이상의 도인비 원맨팀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도인비도 아이콘을 상대로는 카사딘, 라이즈 등 로밍캐리 챔프 위주로 일관하였고 SmLz를 믿지 못했는지 카사딘으로 하드쓰로잉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우려대로 다음 라운드에서 마우스의 친정팀 EDG를 만나 이번에는 아주 우주관광을 당하며 0:2로 털렸다. 도인비를 포함해 상대를 개인기량에서 앞서는 포지션이 단 하나도 없는데 운영마저 후반만 멀쩡한 RW보다 초중후반 다 잘하는 EDG가 우위였다. 심지어 도인비의 팀들이 대대로 개인기량에는 구멍이 있어도 한타 하나는 기가 막혔는데, 이 팀은 원딜이 SmLz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팀원들이 모조리 거품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타 실력조차 OMG보다 밑이다. 수퍼팀이라고 했는데 롤드컵은 고사하고 중위권 사수나 가능할지 의문.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볼 요소는 동부지구가 서로 로열젤리라서 저기서 중위권 못지킬 팀이면 LDL하고 싸워 이길지조차 의심스러울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패자조에서 정규시즌 같은 조에 배정된 쑤닝에게 2:1로 신승하고 패자조 4강에 진출하였다. 경기력이 좋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용병 미드정글을 중심축으로 삼아 우려스럽던 탑원딜의 부진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SmLz는 어쨌든 코그모 몰빵조합 같은 것은 소화가 안되지만 생존력이 좋은 챔프인 이즈리얼로는 손가락을 살려 노데스를 기록했으며, 마우스는 3세트에 나르로 5/0/5 인생경기를 펼치고 환하게 웃었다.
패자조 2라운드는 IG에게 승패패를 당하며 결국 탈락하였다. 1세트는 SmLz에게 베스트픽 진을 쥐어주어 쓰로잉을 막고 도인비의 말자하가 루키의 아지르 상대로 비교적 효과적으로 막아낸 뒤 난전에서 진과 끊어먹기 조합의 힘을 바탕으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2, 3세트는 도인비의 말자하가 계속해서 밴당하고 더샤이가 딜러 챔프를 잡기 시작하면서 IG 라이너들의 강력한 메카닉이 RW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정글을 포함한 싸움에서 킬을 따이고 솔로킬도 허용하는 등 무너져내렸다. 전체적으로 도인비가 말자하 외에 루키를 막아낼 힘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이며, 나머지 포지션의 개인기량도 대부분 밀려버리면서 IG의 폭발력에 압사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마시아 챔피언십 중후반에 들어서서 최고존엄 EDG를 제외한 다른 팀들이 이상한 데서 밑천을 드러내고 있기에(...) RW가 어정쩡함에도 불구하고 망할 삘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개막전은 승점자판기 탑스포츠를 2:0으로 잡았다. RW에게 데마시아컵에서 1:2로 석패한 쑤닝과 마찬가지로 13연패팀을 잡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쑤닝이 개인기량은 탑스포츠를 앞서지만 운영으로 삽질해 비볐듯이 이쪽도 운영으로 탑스포츠를 털어먹었지만 개인기량으로 압도하지 못한 것은 불안거리.
이후 전형적인 판독기 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도인비가 속했던 팀 중에서 초반 라인전은 꽤 괜찮은 편이다. 마우스도 어정쩡한 육각형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탑에서 터져나가는 경향은 월클 탑솔을 만났을 때나 나타나는 것이고, SmLz도 손가락으로 올스타 2위까지 먹었다. 이로 인해 중하위권을 만났을 때는 대등 그 이상의 라인전과 압도적인 운영능력으로 우위를 놓지 않고 끝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우스가 라인전 외의 능력치가 굉장히 어정쩡한 부분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터지는 편이고, SmLz 특유의(...) 저질스런 포지셔닝까지 겹치면서 강팀을 만났을 때는 중후반에 자멸한다. 바렛을 투입하던 JDG 정도를 제외하면 도인비 팀 중에 가장 뒷심이 달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RNG를 2:0으로 격파하였다. RW가 벽을 넘었다기보다는 RNG의 삽질이 돋보인 경기. 플로리스가 1세트 바론스틸 그리고 2세트 플로리스의 리신 밴이 풀리면서 2연 하드캐리하였다.
그리고 징동과 WE를 격파하며 떡상하고 있다. 이 팀이 신기한 것은 RW 자체의 경기력만 보면 그냥 미드 잘하고 운영 좀 되는 중위권 팀인데 상대 팀들이 RW만 만나면 자신들의 기존 약점이 극대화되어 패한다는 것이다. 중국 현 3강인 Snake EDG IG 를 제외하고 봐도 RW의 경기력은 강팀의 경기력은 아니다. 무난한 라인전 강한 운영 애매한 한타로 그냥 딜러진 좀 업글한 Rampage 정도... 그러나 강점과 약점이 뚜렷한 팀들을 귀신같이 때려잡으며 매치성적이 좋다.
WE전도 1세트는 극초반 WE의 호전성을 파고들어 따낸 공짜 2킬을 끝까지 굴리는가 하면 2세트는 SmLz의 코그모가 말아먹던 경기 끝까지 버티다가 마지막에 '''미스틱에게 SmLz가 빙의'''해서 한방에 역전하는 등 신기하게 이긴다. LPL 탑솔 상향평준화를 못 따라가는 탑, 리신 밴당하면 용병슬롯 값어치가 약간은 애매한 정글에 개인기량만 보면 S급은 무리인 미드와 라인전 빼면 영 아닌 봇듀오로 구성되었다는 비관론이 있었고 직접 경기를 보면 그 비관론이 틀린 것도 아닌데, 강팀만 안만나면 '''이긴다'''. 심지어 세트 승패를 뒤집어버린 천운 바론스틸까지 2번 터지는 등 운까지 RW 편이다.
이후 IG, RNG와 함께 인터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서부리그를 박살냈다. 리그 시작 이전의 사전 예상과는 대비되는 결과. IG가 전승을 하면서 순위는 2위로 유지되었지만 겨우 1승 차일 뿐이고 득실관리도 잘 된데다가 밑 순위의 팀들과의 격차를 극심하게 벌렸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LGD와의 경기에서는 2:0으로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TOP와의 경기도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용을 보면 이 최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탑은 여전히 어정쩡한 육각형이고 봇듀오는 라인전이 끝나면 꼭 이상한 포지셔닝을 하다가 물리는 등 상위권 팀의 경기력은 역시 아니었다. 하지만 한쪽이 당하면 다른 쪽에서 갚아주고, 물리고 시작하는 교전에서도 이상하게 반반 이상의 이득을 보는 등 하면서 분명 불안불안했는데 게임 종료 후 지표는 게임 내내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징동과 IG가 3위인 RNG를 2:0으로 잡으면서 최소 2위가 확정되었다.
아무튼 결과만 놓고 보면 IG와 함께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트 15연승에 매치 11연승이다. 득실 관리를 괴물 같이 한 IG를 어떻게든 바짝 쫒아가면서 IG전의 결과에 따라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5]
그런데 쑤닝전을 2:0으로 졌다(...) 아무래도 정규시즌은 2위로 마무리될듯. 그리고 IG와 RNG에게 모두 무력하게 패배하면서 '시즌이 길어지면 내려갈 팀, 다전제가 기대되지 않는 팀'이라는 느낌을 왠지 증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은 흑마술 외에 자신들의 강함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나마 한타력이 강력하긴 한데 한타능력 자체가 다들 뛰어난 LPL인데다 예전 도인비 팀들만큼의 미스터리한 맛은 없다.
그리고 JDG전에 1:2로 패배하면서 JDG에게 플옵 막차를 태워줬다.
6강 상대는 JDG를 꺾고 올라온 BLG. 2개 세트는 하던 대로 완승했으나 3세트에 SmLz의 코그모가 눈썩 앞무빙으로 로드의 알리스타(!)에게 궁각을 줘서 바텀에서 대형 교전을 열어젖히고 대패해 게임을 터뜨리더니, 4세트에 갈리오 진에 나머지 포지션도 올탱커를 가져가는 희대의 노딜조합으로 털리면서[6] 순식간에 2:2가 되었다. 그나마 그간 원딜 서포팅 챔프만 주구장창 하던 도인비가 5세트에 라이즈를 꺼내 게임을 터뜨리면서.[7] 간신히 4강에 진출하였고 Rift Rivals행 티켓도 확보하였다.
다만 4강 EDG전에서는 인터리그 맞대결과 달리 모든 라이너들이 상대에게 밀리면서 체급차이가 드러났고, 이 여파로 플로리스도 하로와 클리어러브를 상대하기에 힘에 부치면서 1:3으로 분패하였다. 그런데 IG전은 또 마우스가 듀크 이겨먹고 도인비도 웬일로 (사실 반대쪽 4강부터 좀 폼이 불안하던)루키에 밀리지 않는데다 재키러브가 SmLz를 안정감 넘치는 원딜러로 보이게 만들 정도의 하드쓰로잉을 연발하면서 3:1로 승리했다. 이긴 후 3, 4위전이 아닌 결승전이라도 되는 듯한 분위기의 도인비가 압권.
3.1.2. 2018 LPL 서머
비시즌의 데마시아컵에선 빠르게 탈락했지만 정규시즌에서 2주차가 끝난 현재까지 LPL 팀들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세트 무패로 4승, 서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인 FPX전에서 보였듯 도인비의 폼이 장난 아니며[8] , 나머지 맴버들도 해야할 플레이를 해주는지라 현 기량이 나쁘거나 애매한 팀들은 쓸려나가는 중이다.
물론 이긴 팀이 FPX, OMG, TOP과 스프링 후반부터 망조가 보인 snake라 우승권의 실력인지 판단하기는 애매하지만 RW의 현재 폼과 메타가 시너지를 이루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도인비가 사실상 중국리그 내에선 완전체의 기량(강해진 라인전,깜짝픽,초중후반 오더)을 뽐내고 있고 플로리스는 리신 원챔장인에서 모든챔을 1인분이상 하는 정글러가 되었고, 마우스와 SMLZ도 기량을 뽐내고 있는중, 애초에 한가지씩 뭔가 나사가 빠져있던 선수들이 도인비의 영입으로 보완되면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가 상당히 기대되는 이유.
게다가 봇파괴 메타에서 스네이크, 에이블을 투입한 RNG와 함께 트렌드를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 단 셋뿐인 팀이라는 것도 높게 평가받는 이유. 중국 신성인 재키러브와 아이보이만 해도 비원딜 픽을 거의 안하는데 차라리 SmLz가 원딜 빼버린 스네이크보다는 적어도 우지 에이블 반반 쓰는 RNG보다는 많이 픽하고 있다.
WE는 무난하게 잡았으나 EDG에게 한타 및 합류싸움에서 압도당해 2:0으로 패배하여 세트 무패 기록이 깨졌다. 평소보다 컨디션이 매롱했던 RW와 절정이었던 EDG의 경기였는데, 얼른 잘 추스르고 리프트 라이벌즈와 인터리그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득실 관리도 잘 했고 이전에 EDG가 스네이크에게 패했던지라 EDG에게 2:0으로 졌음에도 EDG보다 득실이 1점 앞서서 서부 1위를 유지했다.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LCK의 KT에겐 패, LMS의 MAD에겐 승을 거두고 다른 LPL팀들의 선전으로 결승에 직행한 뒤, 2:1로 뒤지고 있는 결승 4세트에서 KZ을 잡아내서 기어코 RNG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떠밀었고, 그대로 RNG의 선전 하에 우승했다.
여담으로 4세트 승리 후 도인비가 일어나서 팔을 뱅뱅 휘두르면서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했다.
인터리그 마지막 경기인 동서부 1위 대항전에서 IG 상대로 1대 2로 패배했다. 스프링과 다르게 1세트를 땄지만, 3세트에서는 분노한 IG에게 20분도 못 버티고 게임이 터졌다. 이로 인해 인터리그 성적은 5승 2패.
하지만 그 와중에 EDG는 2승 5패[9] , 스네이크는 3승 4패로 인터리그를 집어던졌으며, 일정조정으로 인터리그 도중 치뤄졌던 2라운드의 EDG와의 대결에서 2:0 승리를 하면서 동서부 통틀어서 제일 먼저 8강을 확정지었다. 2위인 EDG의 승률을 50%(7승 7패)로 만들어버리면서 서부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건 덤.[10]
그리고 정말 위의 각주대로 되었다. RW가 OMG를 이기는 동안 2위인 EDG는 TOP에게, 3위인 TOP은 FPX에게 져서 8패를 적립해서 RW는 최소 2위를 확정지었다. 남은 것은 4위지만 아직 7패인 스네이크 뿐인데... 만약 스네이크가 한 번이라도 지거나 RW가 한 번이라도 더 이기면 RW는 서부 1위 확정이다.
이후 TOP전에서는 마우스/플로리스 대신 홀더/키위를 출전시켰고 2:0으로 승리, 13승 고지를 점령하면서 서부리그 1위를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스네이크전에서도 홀더/키위가 나와 안정적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아칼리가 리메이크 되면서 도인비에게 어울리는 카드가 하나 늘어난 것이 호재.
하지만 이후 FPX와 WE에게 1승씩 선물하면서 14승 5패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스프링 때처럼 순위가 확정되자마자 이것저것 시도[11] 하면서 성적이 요동을 치는데, 이것이 헛짓이 아님을 플레이오프에서 증명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이번에도 5위였던 FPX를 4위로 끌어올려주고 4위였던 스네이크가 짐을 싸게 만들었다.
정규시즌 Man Of Match를 도인비가 16포인트로 IG의 루키를 1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받았다.
포스트시즌에서는 RNG에게 3대1로 패배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말이 3대1 이었지 RNG의 원딜 서브인 Able이 나온 1세트를 제외하고는 2세트부터 우지가 나오자 3연속으로 매우 쉽게 패배했다. 사실상 3대0으로 완패했다고 평가하는 팬들도 있으며 동고서저라는 말만 제대로 입증을 해버린 셈이 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관계자 및 팬들이 논했던 동고서저와 인터리그까지는 부진했던 RNG의 아시안게임을 통한 완벽한 부활로 인해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기도 하다. 허울좋은 도금 슈퍼팀이라는 우려도 있던 RW 입장에서 2연속 4강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은 충분한 성과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롤드컵 선발전 막차를 잡는 것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것이다. 허나, 3,4위 결정전에서 JD GAMING에게 3대 0으로 완패하며 롤드컵 선발전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특히 탑이랑 정글 주전서브로 있는 4명이 모조리 다 RNG와 JDG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봇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심히 밀렸고 여러모로 추하게 털려버렸다.
선발전에서는 EDG에게 패하면서 롤드컵의 꿈은 날라갔다.
3.2. 2019 시즌
프리 시즌 때 뜬금없이 플로리스가 팀을 나가면서 팀에 변동이 있을것이란게 확정되었다. 그 뒤 Smlz도 수닝 루머가 그대로 맞아떨어지고, 도인비마저도 FPX 루머가 뜨더니 결국 이적이 확정되면서 2019년 이 팀의 미래는 매우 어두워졌다.
그리고 키르아를 제외한 모든 주전/서브 멤버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공중분해 되었다. 그 뒤 멤버를 전부 생신인이나 LDL 출신으로 체워넣으면서 그 팀이 생각나는 리빌딩을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RW 사장이 팀 매각 실패해서 이런 로스터가 나왔냐는 루머도 있었다.
근데 이후 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우리는 30~40명의 청소년 육성 시스템을 갖추었고 그 중 제일 뛰어난 멤버들만 선발했다. 우리는 2020 시즌을 생각하고 팀을 맞췄다. RW 1기 멤버들에게 감사한다. 2기도 기대해달라."'''라는 엄청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팀을 짰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자신감을 보여주는듯 올라온 플레이어들의 닉네임을 하나같이 '''중국 고대 장수라든가 중국 유명 고대 소설의 주역들로 닉네임들을 짰으며'''[12] , 손대영 감독을 데려오는등 엄청난 준비를 했지만... 업데이트가 별로 안된점에서 보이겠지만 스프링 4승 11패 서머 5승 10패라는 졸전과 스프링 시즌중 2군선수의 승부조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만을 남기고 함께 시즌을 마무리했다. 물론 쟝우지라는 좋은 원딜을 건지긴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여담이지만 사장의 자신감이 아직도 유지되어있는지 외부에서 데려오는 유망주들의 닉네임들도 바꾸니 구글에 치면 이 음차가 이 인물이라고 알 수있는 쏠쏠한재미가 있다.
3.3. 2020 시즌
3.3.1. 스프링 시즌
총감독 손대영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롤 감독을 맡던 Maokai코치도 Vici Gaming으로 갔다. 후임자로는 VSG 감독이였던 김남훈을 영입했음을 발표했다. 그와 함께 T1 출신의 크레이지 및 VSG 출신의 루비가 팀에 합류했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데마시아 컵에서 루비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크레이지도 노쇠화와 언어 문제를 극복한다면 RW의 고질적 문제인 약한 탑라인전을 개선하는 키가 될 수 있다. 다만 키르아의 이탈로 정글서폿 중량감이 상당히 떨어져버린 상황에서 쟝우지 몰아주기가 가능할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개막전은 스크림 상대도 제대로 못 구하고 있다던 구 RNG 2팀의 하위호환(...) 이스타에게 놀랍게도 박살나는 모습으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무엇보다 기대했던 크레이지는 출전하지 않았고 프리시즌에 날아다니던 루비도 1세트를 발리고 나서야 불끄기 용으로 투입되어 상대의 기세를 저지하지 못하는 등 의문스런 용병술이 돋보인 경기.
그래서 2번째 경기인 쑤닝전은 크레이지-루비를 고정하여 임했고 2:0으로 승리하였다. 사실 초반부만 해도 레이와 하로의 충격적인 부진으로 SofM과 소드아트에 털려나가는 양상의 경기였지만, 크레이지가 쑤닝의 특급 유망주 빈을 시종일관 라인전에서 찍어누르고 한타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고 웨이웨이의 SmLz식 쓰로잉과 쟝우지 타임으로 간신히 비벼서 승리를 따냈다. 그 와중에 이상하게 말아먹다가도 중요한 스틸을 해내거나 한타 그라가스 대박을 내는 기복의 궁극완전체 하로는 덤.
휴식기 후 경기력이 더 떨어진 모습. 하로의 장렬한 역캐리에 크레이지까지 쑤닝전과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OMG전 상체가 퍼버벙 하고 터져버렸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IG전 정글러 웨이얀과 함께 홀더를 투입했으나, 탑에서 1세트 더샤이의 럼블에 역대급 CS 차이를 내고 박살나 역전패의 원흉이 됐다. 2세트 다시 크레이지를 교체투입하고 웨이얀이 날아다니는 사이 크레이지가 레넥톤으로 더샤이의 케넨에 상성상 털리면서도 뚝심있게 버텨 한타를 캐리, 쟝우지의 아펠리오스와 함께 동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3세트 또 교전 대박을 거듭해 루비의 조이와 크레이지의 오른이 역대급으로 잘 컸는데도, IG 특유의 신기의 공격성과 자신들의 운0이 겹치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내주었다.
EDG전은 반대로 승패승으로 이겼다. 꾸준히 무난하게 괜찮은 루비와 그보다 폭발적이지만 그만큼 꾸준히 뇌절하는(...) 쟝우지의 폼이 대략 예측이 가는 가운데, 극에 달한 크레이지의 기복이 볼거리. 1세트 레넥톤으로 조용히 할일 다해주며 노데스를 기록한 크레이지가 2세트에는 아트록스로 초반 다이브 실패부터 피오라에 2솔킬 허용까지 완벽하게 망해버렸다. 3세트는 케넨으로 KDA는 노데스 캐리처럼 보이는데 계속 의아한 판단을 연발하며 또 다전제 말아먹나 싶었는데, 상대 원딜 호프가 슈퍼뇌절을 한 번 선보인 것을 기점으로 IG전과 달리 그 잘 큰 케넨으로 갑자기 궁대박을 내며 세탁하고 게임을 끝냈다.
그뒤로 이길팀한테 이기고 질팀한테 지는 무난무난한 중하위권 성적을 기록하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이 '''또''' 승부조작 논란에 휩쓸렸다. 이번에도 정글러 포지션인 웨이안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되어 출전정지된 소식 전해지며 난리가 났다. 작년에도 1군에 있던 정글러가 2군의 승부조작 사건으로 같이 정지를 먹고 방출된걸 생각하면(...) 이후 승부조작 혐의를 받은 주전 정글러 웨이안이 2020년 3월 25일자로 방출되었단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팀은 관리 부실을 이유로 벌금 300만 위안[13] 이 부과됐다.
그런데 웨이얀 방출 후 그 자리를 대체한 하로가 각성하면서 전보다 팀이 더 강해졌다(...).
3.3.2. 서머 시즌
[image]
중국 갓구 하로의 스프링 후반기 상승세는 온데간데 없고, 팀은 완전히 멸망했다. 세트 9연패를 찍고 매치 6연패를 이어가면서 도미누스를 능가하는 LPL의 원바텀이 됐다.
대체로 갓구모드가 풀린 하로의 잼구모드 복귀도 문제지만, 스프링 시즌 팀의 하드캐리 요소였던 크레이지가 마치 2017년 마린처럼 스프링에 롤코를 타다가 서머에 떡락해버린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결국 홀더가 주로 출전하고 있는데, 홀더는 다 알다시피 라인전 빼면 1인분 같지만 꾸준히 못하는 라인전 때문에 절대로 1인분을 못 채우는 탑솔러라...
웃긴건 이 홀더를 감안해도 로그 워리어스는 스프링의 V5나 서머의 도미누스 같은 애초에 체급이 안되는 막장팀은 아니라는 것이다. 루비가 무변수 미드라고 까이지만 의외로 무너지진 않는 미드고, 쟝우지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있는데다 나머지 선수들도 못하긴 못하는데 언급된 팀들의 약점 멤버처럼 개노답까진 아니다.
다만 스프링에도 RW는 쟝우지 vs 베티 구도였던 RNG전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뒷심이 좋지 않은 팀이었는데, 서머에 이게 증폭이 되는 분위기다.
JDG전 그간 꾸준히 애매하게 못하던 Ley를 빼고 선발로 순유를 투입했으나 패배했고 2세트 순유를 빼고 레이를 교체투입하니까 얘가 그 16년부터 못하던 레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쓰레쉬 하드캐리를 했다... 야가오의 쓰로잉과 쟝우지의 궁은 하늘을 가르는데 프리딜은 무서운 중국식 애쉬도 돋보였지만, 애초에 애쉬가 궁을 못 맞추는데 상황을 만들어준 쓰레쉬가 참 신기한 경기였다. 그렇게 세트 9연패를 끊었으나 3세트는 정신차린 징동에 털렸다.
OMG전에서 혈전을 벌였으나 결국 2-1로 패배했고, DMO에게 첫 승을 헌납한 EDG에게도 2-0 완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VG전에는 1세트 난타전 끝에 이겼으나 2세트 VG가 레얀에서 아익스로 정글을 교체했고 패승승으로 또 패배하며 8연패에 빠졌다. 이후 DMO와 대망의 멸망전을 하게 되었는데 루비 대신 우밍을 선발 출전시켰다. '''그리고 2-1로 승리하며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그렇게 8연패를 끊고 승리의 맛을 보더니, 경기력이 매우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갈길 바쁜 LGD에게도 2-0 승리를 기록했고, FPX에게도 홀더가 칸을 이겨먹는 모습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리기 시작했다.
특히 8연패 기간 16 서머 잼구모드를 또 발동하던 하로는 귀신같이 3연승 기간 또 17갓구가 빙의했다. FPX전 2세트 신들린 리 신 플레이를 보면 원조에도 속고 중국에서도 이미 둘[14] 한테 속아서 정말 이젠 절대 안믿겠다 하던 팬들도 혹할 것이다...
그리고 이스타전까지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높여갔다. 하지만 2연패 중이던 4승팀 BLG에게 2-0 완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
3.4. 2021 시즌
3.4.1. 프리 시즌
시즌 후 ahq가 PCS에서 이탈하고 RW의 시드권을 인수해 LPL에 진입한다고 한다. 실제로 PCS에 스프링부터 참가하지 않게 되었고 서머부터 RW가 ahq로 출전하게 될 듯 하다.
훈 감독과 결별했고, 그와 함께 한국 용병 세 명, 탑솔러 크레이지, 홀더와 미드라이너 루비가 팀을 떠났다. 요우당은 방출되었고 레이는 은퇴했다. 대만 팀이 들어오는 김에 대만 선수도 영입하기로 했는지 지브와 베티가 들어왔고, VG(RA)에서 제카에게 밀린 미드라이너 포지, TES에서 유안지아에게 밀린 서폿 츄츄를 데려왔다. 기존 원딜러 쟝우지는 그다지 나쁜 평가도 아니었고 IG와의 링크도 있었으나 이적시장 이후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았다. 에이스가 될 듯 한 하로와 포지의 미드정글 듀오는 나쁘지는 않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이미 전성기를 지나도 한참 지난 94년생 퇴물 지브와 RNG에서 밑천이 다 털린 베티를 영입한 것에 대해서는 악평이 이어지는 중.
3.4.2. LPL 스프링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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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WE전에서는 초반을 앞서기도 했으나 바론 스로잉 등으로 이득을 다 까먹고 무력하게 패했다. 카이사와 아펠을 잡은 신인 원딜 커린의 활약이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이 위안거리.
저번 시즌 LPL 디펜딩 챔피언인 TES랑 붙어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특히 정글러인 Haro의 니달리 플레이가 2세트 불리하던 게임을 뒤집는데 큰 활약을 하였다.
하지만 TES 업셋승 이후로는 4연패로 무기력한 샌드백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팀 체급 자체가 높지 않고 쟝우지가 이탈한 원딜 자리가 약해 경기마다 바텀차이가 나는 중이다.
현재 6주차 기준으로 LGD와의 멸망전에서도 패배하면서 1승 9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17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 멤버
4.1. Ziv(지브, 陳奕, Chen Yi, 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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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LMS 최강 탑솔러'''였다.[15] '''서서히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ahq의 영고라인'''
팀의 탑라이너.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국내는 물론 서양 쪽에도 알려진 정보가 전무하다. 시즌 4에는 HKES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HK Attitude 소속으로 뛴 적이 있다고 하며, 시즌 5에 전력강화의 일환으로 ahq에 영입되었다.
하지만 낮은 지명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TPA의 Achie[16] 라던가 yFW의 steak , 혹은 시즌 4 롤드컵 당시 전임자였던 Prydz 같은 국제전만 나왔다 하면 답이 안 나오는 대만의 다른 탑라이너들과 달리 MSI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스탠리 이후 탑라이너 계보가 끊긴 동남아에 혜성처럼 나타난 거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사실 스탠리가 기복덩어리였음을 감안하면 유래없는 강자의 등장이다. 세계구급 탑솔러인 마린, 후니, EDG의 코로 등에 라인전부터 한타기여도, 적절한 맵리딩까지 그다지 밀리지 않는 것을 보면 놀라운 수준. SI에 나온 clements에 의하면 그 전까지 1위였던 요이가 잿불거인 메타 이후 ahq를 상대로 힘을 못 쓰는 이유는 지브가 스테이크를 씹어먹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한다.
분명 탈 대만급 탑솔러임은 확실한데 MSI를 제외하면 주목할만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 뭐라 평가하기가 뭐하다. clements에 따르면 정글러나 팀 차원에서 투자를 별로 안하는데도 굉장히 잘해주는 탑솔러라고 하며, 김몬테는 텔포를 서양 탑솔러들과 달리 LCK, LPL 탑급 탑솔러 수준으로 잘 쓴다고 평했다.
LMS 서머 시즌의 MVP이며, 라이엇이 선정한 시즌 5 롤드컵 선수 TOP 20 중 16위에 선정되었다. 웨스트도어도, AN도 아닌 Ziv가 ahq의 숨은 에이스라는 평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롤드컵에서는 1주차에서 생각보다 부진한 듯했으나 2주차에 첫 경기부터 팀 전체가 감을 잡더니 다리우스로 쯔타이의 올라프에게 솔킬을 따고 웨스트도어보다 딜을 많이 넣으며 하드캐리했다. 아예 마지막 경기에서는 그 다리우스로 C9의 미드정글을 1:2로 쪼개버렸다. 이렇게 Ziv를 영입할 LSPL 팀은 있을지 몰라도 LPL 팀은 없다던 중국측 카더라는 또 비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정작 중국은 3팀 모두 탑솔러들이 멸망했으니(...)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3억제기를 밀어놓았으나 케넨으로 무리한 진입을 했다가 팀이 에이스를 당했다. 결국 결정적인 하드쓰로잉으로 조 1위가 될수 있었던것을 조 2위로 만들고 8강에서 '''SKT'''을 만나게 되었다. [17][18] 존야가 안 나온 케넨으로 무리한 이니시를 거는 장면이 몇 번 나왔다 보니 Ziv가 잘 못하는 챔프를 밴픽에서 말리지 않기 위해 억지로 빼앗아왔다[19] 는 평도 있었으나, 정작 마운틴이 레인오버에 털리는 와중에도 탑에서 CS를 따라가고 한타에서도 삽질만큼이나 자주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20]
8강 SKT전에서는 마린을 상대로 3연 다리우스를 픽했고, 피오라와 레넥톤에게 어느정도 맞섰지만, 1세트에서는 텔포 없는데 텔포보다 빠른 이동으로 협곡을 잡아먹는 요들때문에 중반부터 말렸고, 2세트는 아오오니에게 먼저 솔킬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3세트에서는 그나마 1인분 이상을 했지만, 정작 중요한 2차 타워를 하나도 밀지 못하고 무리하게 바론을 잡다가 자기들이 잡혀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며 롤드컵을 끝내게 되었다. Ziv의 메카닉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최강 탑솔러 마린에다가 '''페이커'''라서 어쩔 수 없었다.
여담으로 MSI 당시에는 충격과 공포의 빡빡이 비주얼을 자랑했으나 그 사이 자국 리그에서 스타가 되었는지 롤드컵에서는 중화권치고는 헤어스타일이 꽤 괜찮아졌다.
시즌 5 롤드컵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LPL 팀들이 어마어마하게 비드했는데 의리로 남았다는 루머도 있다. 여러 모로 FW의 Karsa와 함께 LMS에서 몇 안되는 월드클래스 플레이어.
시즌 6에서도 폼은 여전하나 다른 라인들의 문제가 심각하다보니 고통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MMD까지야 아니지만 모닝보다 아래 클래스가 아니냐고... 하지만 모닝이 한국인 아닌 탑솔러 중에 준수한 정도의 탑솔이라면 Ziv는 최고 탑솔러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5에는 신인이다 보니 경험이 부족해서 주로 탑에서 한국에서 유행하는 캐리형 탑솔 플레이 대신 고전적인 가성비형 플레이를 했고 롤드컵에서나 조금 캐리력을 보여준 정도였다. 그래서 팀의 중심인 웨스트도어나 던질 때는 던져도 쓸어담을 때는 확실히 쓸어담는 AN에 비해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시즌 6에는 웨스트도어와 AN의 폼이 쌍으로 하락하면서 Ziv 캐리 패턴이 자리잡았다. 일부 서양 전문가들은 라인전 씹어먹고 캐리하는 모습이 적었다며 낮게 평가했지만 정글메타에 따라 종종 마운틴도 폼이 메롱인 상태에서 이 팀의 마지막 보루는 명백히 Ziv였다. 특히 HKES나 M17 같은 약팀들을 상대로 약자멸시를 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
롤드컵에서도 럼블 케넨 제이스 메타에서 팀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갔으나 AN과 마운틴, 웨스트도어가 차례로 무너지며 탈락했다. 조별리그가 끝나고 30%에 육박하는 딜 퍼센테이지로 탑라이너 중 압도적으로 팀내 딜 비중 1위라는 것이 밝혀지며 웨스트도어와 AN이 얼마나 딜러 구실 못했는지가 만천하에 밝혀졌다.
롤스타전에서는 럼블을 픽한 스멥을 상대로 탱커인 뽀삐픽에도 불구하고 훌륭히 버텨내고 임팩트를 상대로는 오히려 정글 도움을 받아 더 뛰어난 기여도를 보이는 등 한국 국적이 아닌 탑솔러 중에 최고라는 평가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캐리력과 화려함이 유럽 탑솔들보다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는 동남아전에서 케넨으로 혼자 다 지워버리면서 불식시켰다.
점점 답이 없어지는 ahq의 팀원들에 의해 고통받고 있고, 2018 스프링 종료 이후 LPL 진출설이 활발했다. 이번에는 아주 구체적으로 EDG와 RNG 사이에 현찰싸움이 붙었다는 루머까지...[21] 하지만 거짓말처럼 잔류했고 Wako와 안선생님에 의해 고통받고 있다.
2020 서머 시즌 첫 경기 베르자야전 이후 리키에게 주전을 빼앗겼지만 2라운드 노바전부터 다시 선발로 기용되고 있다. 다만 2015~2017년 당시의 압도적인 무력과 가성비는 잃어버린지 오래라... 팀의 롤드컵 진출 실패에 크게 공헌하였다. 국제대회 커리어는 리그 수준차로 인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지만, 대만 버전 큐베라고 볼 수 있다.
2021년 안 그래도 기량이 눈에 띄게 하락하는 와중에 놀랍게도 LPL로 진출해 RW(ahq)에 입단했는데, 스프링 개막전에서 팀 지원을 받고도 WE의 브리드에게 CS 100개가 차이나는 등 우르르 무너지면서 걱정을 사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TES전 2세트부터 기억을 되찾은 모습으로 369와 TES를 격파했다.
물론 이후로는 다시 기억을 잃었다......
4.2. Haro(하로, 천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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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브 정글러.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2부리그 팀을 양학한 뒤 플로리스와 마우스를 씹어먹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제2의 불로리가 될지 아니면 클리어러브를 밀어낼 수 있을지 흥미롭다. 최종적으로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플로리스는 물론이고 콘디와 SofM을 상대로 종합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번에야말로 클리어러브가 노후대비를 해도 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소 수동적인 챔프를 잡고도 초중반을 침착하게 잘 풀고, 갱킹 위주 챔프를 잡았을 때의 과감성도 나쁘지 않으며 카직스와 같은 한타 난이도가 상당한 챔프로 우수한 위치 선정능력과 호흡 및 집중력을 과시하는 등 의외로 균형잡힌 능력치를 갖춘 정글러로 보인다.
그래도 다재다능한 정글러는 맞지만 월드클래스급이라는 느낌은 주지 못하기 때문에, EDG가 강하긴 한데 압도적인 모습은 못 보여주고 또 탑솔러인 레이의 기복도 더욱 부각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여러 모로 SKT의 트할과 포지션만 다르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인.
그런데 인터리그부터 갑자기 불로리 테크를 타고 있다. 자르반으로 공템 둘둘 두르고 이니시 못해서 딜러진 응원만 한다거나 초반부터 게임 거꾸로 터뜨리는 등 맛이 슬슬 가는데 대안도 없다. 차라리 파이어로리는 마우스 프렌드 실드라도 있었지, 여긴 하로가 SofM 말고 닝만큼만 해도 레이가 훨씬 편했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상황.
블랭크와도 공통점이 많은데 커버형 정글러치고 나름 메카닉과 공격성을 갖춘 면모라던가, 멘탈이 유리 수준이라 잘하다가도 확 꼴아박고 결정적 순간 말아먹는다던가, 게임 외적으로도 잡음이 있다던가 등등 좋지 않을 때 블랭크의 모습을 대부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2018 스프링 포스트시즌에는 어느 정도 포텐을 다시 보여줬다. 게다가 클리어러브가 극도의 초반 투박함과 편향된 플레이스타일에 쓰로잉까지 더해지면서 몹쓸 정글 판정을 받은 상태라, 하로가 EDG의 희망이다...
물론 그 희망은 정글러의 단독 행동력이 중시되는 2018 서머에 처참하게 무너졌다. 레이가 장점은 있지만 단점이 장점을 덮어버리는 탑솔러이고 클리어러브 쪽은 그냥 퇴물이라면, 하로는 애초에 EDG급 명문팀이 애지중지해야할 선수가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롤드컵 선발전이 되자 1차전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보이다, 최종 진출전에서는 정말로 갓구모드가 된듯 엄청난 기량을 뽐내며 팀을 롤드컵에 올려놨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진을 인섹킥으로 배달해내면서 2명을 추가로 에어본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갓구모드고 뭐고 2019 스프링을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RW로 트레이드 당했다. 레이는 2019 스프링은 잘했고 아이보이는 2018년의 3/4 이상은 잘했는데 팀이 계속 삽을 펐는데 정글 탓 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무리가 있다.
그리고 RW 기준으로는 짭우지 다음으로 잘하는 모습이지만 어정쩡한 육각형답게 팀의 세트전패를 전혀 막아내지 못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친정팀 EDG전에 동전형 탑솔러 지에지에를 압도하고 MVP를 타냈다(...)
20년은 18잼구가 떠오르는 무존재감의 역캐리 머신으로 복귀하여 웨이얀에게 주전에서 밀렸다. 그런데 웨이얀이 떡락하기 전에 승부조작으로 아예 제명되어서... 강제주전 테크 타게 생겼다.
그러나 웨이얀이 쫓겨난 뒤 주전 자리에 오르고 출전한 경기들은 '''17갓구'''를 빙의한 듯 정글캐리를 매 경기 보여주고 있다. 폐급 낙인 찍을 때마다 살아나는 것을 보면 정말로 중국의 블랭크인 것 같다.
서머에도 8연패 기간 주로 16서머 잼구 모습이었으나, 3연승 기간 또 갓구가 강림했다. FPX전 2세트에는 폼이 절정인지 신들린 리 신 플레이로 매드무비를 찍으며 안그래도 칸이 신나게 싸제끼던 FPX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21 스프링도 TES전 카사의 노쇠화를 틈타 하드캐리를 하더니 또 휴업하면서 여전한 중국 잼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3. Forge(포지, 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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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Y의 미드라이너. 2019 섬머시즌 상반기에 자리를 비운 루키를 대신하여 잠시 1부에서 경기를 뛰었다. 사일러스와 제이스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루키의 공백을 비교적 잘 메웠다는 평을 받았다.
2019년 Invictus Gaming Young을 떠나 Vici Gaming으로 이적했다. #
2020 스프링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보이는 전성기만 못하고 한국인 듀오 기용은 대실패로 끝난 상황에서, 제카를 밀어내고 본격적으로 중용되기 시작했는데,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다만 플렉스를 밀어낸 WE의 티처마와 마찬가지로, 포지는 00년생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무력이 애매한 미드이다. 이 선수가 주로 다루는 챔프들을 보면 라인전 강캐나 버티기 좋은 챔프들 혹은 어그로 끌기 좋은 챔프들의 삼지선다에 가깝다. 즉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두뇌에 비해 신인치고 무력 측면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 다르게 말하면 2% 부족한 무력과 폭발력 빼고 모든 것을 가진 JDG의 야가오에 비하면 하위호환, 완전 대놓고 팀에 묻어만 가는 WE의 티처마나 LGD의 유우키에 비하면 상위호환이다.
서머 들어서 아이보이의 RNG전 자폭에 묻혔을 뿐 스프링에 비해 확연히 불안하다. 위에 언급한 티처마 상대로 팀원들의 열세를 커버하기는 커녕 본인이 가장 먼저 침몰하면서 게임을 말아먹었다. 전반적으로 다른 팀들의 합이 맞아들어가고 전력이 다들 상승하면서, 스프링에 비해 포지의 뭔가 떨어지는 무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비록 게임지능이 높지만 포텐이 낮은 포지보다 미완의 대기인 제카를 밀어주려던 김정균 감독의 존버전략이 제법 타당했다는 재평가론도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반대로, 이런 포지를 데리고 우승했던 후반캐리형 정글러 레얀의 포텐이 1부에서 터진다면 다시 한 번 포지의 단점을 묻어줄 수도 있다. 물론 액스는 그런 능력이 없고, VG는 망하고 있다.
중국내에선 얼굴로 인해 희양양과 회태랑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초태랑으로 불리고 있다.
4.4. Betty(베티, 루위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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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 담당으로 원래 닉네임이 'DoubleRed'였으나 2017 LMS 스프링부터 닉네임을 'Betty'로 변경했다. 원래 FW의 연습생이자 NL의 서브였으나 IEM 오클랜드 부터 주전 자리에 앉게 되었다.
IEM 오클랜드 때는 현 CJ 원딜인 베리타스에게 모든 면에서 밀려 준우승의 원흉으로 평가받고 그 전에 4강에서도 퓨리를 상대로도 번갈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불안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 적응한 LMS 스프링이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NL의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포지셔닝도 안정적이고 스킬 타이밍, 스킬샷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중.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국 2017 스프링 신인왕이 되었다. 결승전에서도 안정감을 보이며 우승.
하지만 MSI에서는 신인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상대 원딜들은 뱅, 와일드터틀, 즈벤, 미스틱 같은 경력 많은 선수들 천지였고 라인전을 압살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것도 카사나 메이플이 승승장구해 묻혔지 바텀 라인전만 따졌을 때는 상당히 열세였다. 그리고 4강 SKT전에서 그 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뱅울프의 라인전 운영 때문에 계속 밀리자 이즈리얼이라는 후반 지향성 원딜을 꺼냈지만, 초반 딜을 포기하는 여신의 눈물을 먼저 가 해설진들의 의문을 샀다.
LMS 서머 때는 미드와 정글이 약간씩 부진하면서 베티의 평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 베티는 그렇게 부진하진 않았지만, 워낙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하고, 카사나 메이플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베티가 거기에 보태서 이기는 식으로 게임이 흘러갔는데 서머 시즌부터는 카사와 메이플이 부진을 하게되어 캐리할 사람이 딱히 없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그러나 대 원딜 캐리 메타가 도래한 2017롤드컵에서는 아예 기본 캐리력부터가 다른 원딜에 비해 심하게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만이 원딜 흉가임만을 증명하고 있다. 이전까지 라인전 메카닉은 평범해도 한타에서 딜링이 매우 출중한 원딜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주었는데, 타 포지션의 한타 영향력이 줄어든 향로메타에서 형편없는 딜링으로 미스틱과 한스사마는 물론 더블리프트에게까지 완패하였다. 즉 월클로 평가받던 카사와 소드아트, 라인전은 애매하지만 한타는 특급이던 MMD와 메이플에 의해 이 선수의 능력이 크게 과대평가되었다는 것. [22] 결과적으로 원딜이 팀원의 도움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야 하는 롤드컵에서 베티는 거의 다데상 후보급 기량을 보인 셈이다.
2018 MSI에서는 다시 대폭발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평타형 원딜은 약간 부족하지만 이즈리얼과 같은 스킬딜러의 폼은 정상급으로, 레클레스의 상위호환이자 프레이의 상호호환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프레이 상대로 카이사 카운터 조합 때문인지는 몰라도 카이사로 활약하지 못하면서 4강전 마무리는 2%가 아쉬웠다.
2018 시즌 종료 후, 이 선수를 요약하면 '''파일럿 LMS버젼''' 좋은 메카닉과 안정감을 가졌지만 단독 캐리력이나 변수 창출력은 다소 떨어진다. LMS의 특이성[23] 때문에 소드아트와 함께 점늑에서 과대평가된 선수중 하나다. 소드아트가 월드레벨에서는 애매한 라인전 메카닉과 랜덤 메타 적응력으로 밀렸다면, 베티는 진에어 시절 파일럿처럼 안정감만 있고 결정력이 부족해 월드 클래스 원딜들에게 밀렸다.
2019 시즌, 소드아트를 떠나보내고 바텀 라인전에서 2:2부터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샤우씨에게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
2019년 11월 6일 Flash Wolves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이후 12월 15일 Royal Never Give Up에 입단했다. #
우지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은 LPL 5주차 시점에서는 함량미달이다. 비시즌 반짝 했었고 리그 재개 후 잠시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기본적으로 하드웨어가 LPL 주전급 원딜들에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걸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소프트웨어는 없는 원딜이다. 무려 VG에 업셋당하는 팀을 구원하지 못했고, FPX 바텀에게도 완벽하게 서열정리를 당했다. 밍이라는 역대급 서포터의 역량이 아니면 그냥 진쟈오 mk.2의 모습을 보여줬을 가능성도 크다. 당장 진쟈오를 밟지 못한 유일한 원딜러가 바로 베티다. 신생 팀 이스타 게이밍의 6승 1패 질주를 이끌고 있는 샤우씨와는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며, 우지 복귀 즉시 벤치행이 예상된다. 솔직히 소드아트[25] , 샤우씨[26] , 밍[27] 등 서포터 운이 역대급인 데다 리그 내 팀빨도 엄청났던 것에 비하면 보여준 퍼포먼스가 한참 부족한데다 좋지 않은 쪽으로 일관된 원딜러다.
사실 하드웨어가 떨어진다기에는 의외로 밍빨이 크다곤 해도 라인전 실적이 그리 나쁘지 않다. 어쨌든 샤오롱바오가 활약할 수 있는 건 랑싱 베티 다 생각만큼 라인전 결격은 아니어서 그렇다. 반면 하드웨어가 생각만큼 나쁘지 않은 선수라기에는 한타 딜링이 저질이어도 너무 저질이다. 평균적인 딜링에 비해 중요한 순간 딜 못넣는 장면과 중요한 순간 그냥 폭사하는 장면이 번갈아 나오는데 위에 파일럿과의 비교가 적절하다. MVP 시절 파일럿이 아닌 진에어 암흑기 시절 파일럿의 딱 그 모습이다.
스프링 후반에도 그랬고 서머 개막 초반 LNG전 패배도 그렇고 RNG는 강한 원딜이 있는 팀을 상대로 절대적인 한타 조합빨 없이 후반을 가면 무조건 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지 시절은 물론이고 다른 중국인 서브들이 나오던 시절에도 보기 어려웠던 광경이다. 스프링 후반에 베티와 함께 RNG 한타 약세의 원흉으로 꼽히던 랑싱이 LGD 이적 첫 경기인 이스타전에서 헤카림과 오른으로 한타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대로라면 모든 독박은 베티가 뒤집어쓰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래서 그런지 경쟁자인 갈라 영입발표뒤 JDG 전에서 거의 로컨이랑 영혼을 바꾼 정도의 경기력으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MVP 말고 진에어 시절 파일럿도 그랬지만 이게 오래 가면 베티가 아니고, 이스타전에서 팀은 이겼지만 원딜은 윙크에게 졌다는 소리를 듣더니 V5전에서 요즘 핫한 쌈디에게 쳐발렸다.
자신감을 잃었는지 세나를 픽했으나 WE의 주멍보다 못한 생존력으로 WE에 다전제를 내주면서 민심은 바닥. 이미 중국이나 한국을 가리지 않고 갈라가 베티도 못 제칠 정도로 폼이 죽었으면 답은 윙크 바이백 뿐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4.5. QiuQiu(추추, 장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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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 재승격한 VG가 원딜을 갈아치운 시점 장점이 딱히 보이지 않는 LPL 최악의 원딜러였으나... VG와의 2018 스프링 인터리그 멸망전에서 그 타이틀을 '''VG'''의 마틴에게 넘겨주었다.
서머에도 '''쑤안쑤안피에게 한타로 압살당하는''' 등 각성한 상체에 비하면 한계가 뚜렷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묻어가고 있다.
서포터로 포변했는데, 전반적으로 손은 좋지만 종합적인 개인기량도 오더도 애매한 벤에 비해 오더는 더 안되지만(...) 개인기량 면에서는 츄츄 쪽이 차라리 나은 것 같다. RNG의 밍에게 벤이 완파당한 후 3, 4위전에 오랜만에 다시 출전했는데 벤 특유의 뇌절과 라인전 기복이 츄츄 투입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로컨까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2019년 11월 27일 Top Espor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6일 재계약했다. #
유얀지아가 LPL 4강에서 눈이 썩어들어가는 플레이를 보여주자 결승에 출전했으나, 유얀지아 급의 초 하드쓰로잉은 안하지만 다소 무색무취한 모습으로 LvMao의 결승전 MVP 선정을 막지 못했다.
이후 MSC에서 유얀지아가 각성하면서 주전 전망은 매우 어두워졌다.
그러나 재키러브가 건강상의 문제로 팀의 LPL Summer 2020 첫 경기인 RW전에 결장하면서 원딜(..)로 팀의 개막전에 출장하였다.
5. Rogue Warriors Shark 멤버
팀 약자는 '''RWS'''.
2019 LDL 스프링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2군 선수 3명+1군 선수 1명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선수들을 모두 방출했으며 선수 부족으로 자동 탈락되었다. 가담한 인물은 미드 라이너인 'Caocao' 렌지에, 바텀 라인인 'Zhanzhao' 라오 캉지안, 'FengXian' 리우친홍, 올해 1월부터 1군으로 이동한 정글러 'Xiaoyao' 이다.
5.1. Reheal(레힐, 펑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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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Y 소속이었으며 2020 LPL 스프링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이전 닉네임이 SANDBOX Gaming의 미드라이너 FATE와 같다.
2021 스프링을 앞두고 RW에 입단하였다.
6. 前 멤버
- Rogue Warriors
- Rogue Warriors Shark
- 왕리쿤(Herok/Top) - Scorpio Game으로 이적.
- 쑹쯔하오(szh/Mid) - Scorpio Game으로 이적.
- 왕환웨이(Helper/AD) - Legend Esport Gaming으로 이적.
- 페이퍄오(change/Support) - Scorpio Game으로 이적.
- 이솔민(Ruby/Mid)
6.1. Mouse(마우스, 천위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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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zf가 은퇴를 고민하고 결국 은퇴하면서 급히 수혈된 서포터. G리그 결승에서 King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마우스는 모르가나로 모든 스킬을 허공에 날리는 트롤급 플레이를 보여주어 데프트와 폰을 기다리던 한국 팬들의 원성을 샀다. 정규시즌에는 보다 나아진 폼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중국 정상급 서포터들보다 많이 모자랐고, 2주차의 Snake전 완패 이후 서브로 밀려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후에는 결국 2팀인 ADG로 강등되었다.
메이코에 대한 외국 기사를 참조하자면 마우스는 솔랭 주 포지션이 미드라 메카닉은 우수했지만 서포터로 조련이 잘 안 되어 시즌 중에 급히 교체를 결정했고 다른 팀에서 서폿을 본 적이 있는 메이코를 데려왔다고 한다.
2015 서머를 앞두고 원 포지션인 미드로 복귀했다. 그런데 개막전엔 탑으로 나왔다.
클리어러브가 실력을 디스할 정도였지만 3주차쯤 돼서는 비교대상이 어차피 코로인데 못할게 뭔가 싶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메카닉이나 라인전은 오히려 약간 더 나은 편인 것 같고 한타는 좀 더 못하는 느낌이 강하다.
2016 서머로 와서는 탑라이너로 완전 전향했다. 현재 코로 대신 팀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중. 몇 경기 안 했지만 LPL 서머리그 탑 라이너 KDA 1위를 달리고 있긴 하다.[28] 뉴비와의 개막전만 해도 돌아와요 코로 수준의 경기력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라인전 덜 털리는 코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쓸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1주차의 혹평은 상대한 탑솔러들이 중국 토종 탑솔러들 중 양강을 형성하는 V와 플랑드레였다는 점에서 경험부족과 더불어 충분히 참작이 가능한 부분. 즉 2라운드 리턴매치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재평가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시즌 말이 갈수록 주전을 굳혀가는 것은 물론 LPL 내에서도 매우 안정적이고 괜찮은 탑솔러로 평가받고 있다. 미드 출신이라 맵 전체에 끼치는 영향력도 준수하고 메카닉도 괜찮은 편. 다만 기존의 강자인 V, 플랑드레나 올해 급부상한 957에 비하면 팀에 탑승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은 있다.
하지만 롤드컵 2016 16강에서 7경기 내내 최소 세네번은 똥을 질펀하게 싸면서 평가가 다시 폭락중. 특히 라인전에서 어떤상대를 만나도 계속 지는데다가[29] 한타에서의 삽질은 더 충격적일 정도라 사실상 SKT T1의 블랭크급의 구멍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ROX 타이거즈와의 롤드컵 8강전을 앞두고 가족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대체자로 이번 롤드컵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코로가 선발되었는데, 규정상 위급한 상황에는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의 투입이 가능하다고.
어쨌든 국제대회에 대한 의구심은 많았지만 자국에서는 적어도 코로와 어메이징제이보다는 나은 탑솔러, 즉 코로보다는 메카닉이 좋고 어메이징제이보다는 똑똑하고 실수가 적은 그런 안정적인 탑승형 탑솔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조별리그에서의 예상을 뛰어넘은 원맨 역캐리 수준의 부진은 개인사 탓도 조금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게 원래의 마우스가 그렇게 잘하는 탑솔러라는 것은 아니지만(...)
롤스타전에서는 심기일전하고 베트남의 QTV를 완파하는 과정에서 매우 뛰어난 에코 메카닉을 과시했다. 하지만 나머지 2일간 라인전이 아닌 팀플레이 면에서 한국인 탑솔러인 스멥과 임팩트에 탈탈탈 털리며 역시 한국탑솔 상대 못한다는걸 증명했다. 코로에서 메카닉이 확실하게 강화됐지만[30] 소프트웨어는 다운그레이드에 가깝고, 어메이징제이보다 낫다지만 그게 딱 쓰로잉만 뺀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만 셈이다. 반대로 말하면 LPL에서의 스카웃이 상당히 뛰어난 미드라이너였다는 증거기도 하다. 마우스가 전형적인 수동적 탑승형 탑솔러인 시점에서 미드마저 탑승형인데 정글과 봇의 힘만으로 팀이 압도적으로 우승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에...
2017 스프링에는 코로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고 있다. 전반적으로 메카닉이 더 뛰어나기에 탱커가 아닌 픽을 해도 1인분은 뽑아주고 무엇보다 초반부터 골골대지 않고 따라서 코로와 같은 정글케어와 미드로밍을 요구하지 않기에 코로가 나올 때보다 마우스가 나올 때 불로리의 경기력이 급속도로 안정되고 스카웃의 캐리력이 발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Newbee전에서 그동안 마우스와 코로의 상위호환이나 팀에 의해 고통받았다고 평가되던 V에게 완파당하며 정글과 미드에 엄청난 짐을 얹었고 결국 위쪽이 동시다발적으로 망하며 다전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후로도 마오카이로 세계수가 되어 갱당해도 1:3을 이겨버리고 하드캐리를 하는가 하면 카밀로 저어기 VG팀의 룽이 머릿속에 들어왔나 싶은 영혼없는 플레이로 역캐리하는 등 매일같이 팀을 들었다 놨다 하는 중이다. 평가는 매번 중체탑에서 와카에 발린 놈으로 초단위로 바뀌는 중...
롤드컵에서도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첫 경기부터 Ziv 상대로 게임에서 지워지더니 좋은 의미에서 활약이 없으면 가만히나 있을 것이지 탑라인 한타에서 클리어러브와 더불어 게임을 집어던져 AN의 트위치 하드캐리각을 만들었다. 3경기 C9전에서는 초가스로 쉔에게 라인전을 개털리는 충격과 공포의 기량 또한 보여주며 작년의 그놈임을 입증했다. 2주차에는 각성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의 고질적 문제가 딜러를 전혀 못하는데 그렇다고 탱커 잘하지도 않는 탑솔 선수들임은 이번 해에도 명확히 보여줬다.
RW로 이적해서 EDG의 팀빨이 걷히자 굉장한 경기력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OMG 신인 탑솔러에게 라인전 주구장창 털리고 아트록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허용하거나 2:1로 덤벼 역관광을 당하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EDG전에서는 나도 라인전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는지[31] 나르를 픽해서 레이를 거세게(?) 압박했지만 EDG 새 정글러 하로와 레이의 협공에 탈탈 털리며 CS 벌린 대가로 품번을 찍어냈다.
전체적으로 도인비의 전 동료였던 V나 카베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어정쩡한 탑솔러이기 때문에, RW의 짐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패자조 3세트에서 나르로 5/0/5 하드캐리를 하며 부진을 약간이나마 떨쳐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롤드컵은 언감생심이지만 중상위권에서는 1인분을 해줄 수 있을지도?
2018 서머시즌에서도 정규시즌은 서부지구가 워낙에 널널하다보니 잘 묻어갔지만 플레이오프가 되자마자 RNG의 렛미에게 압도당하고, 3/4위전에서는 플랑드레와 함께 실질적 중체탑으로 평가받는 줌에게도 털리는등 여러모로 안습...... 물론 홀더도 만만찮게 털려서......
6.2. Kiwi(키위, 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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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제한으로 출전시킬 수 없었던 홀더로 인해 영입된 중국인 정글러.
플로우리스보다 못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 되게 무난한 실력이다. 한국인 탑 용병인 홀더가 마우스보다 못해서 당분간 나올 일은 없다.
6.3. XiaoYao(샤오야오, 시에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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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의 모티브는 중국의 게임 선검기협전의 주역중 하나인 소요
2군 팀에서 뛰던 정글러로 2019 시즌부터 1군으로 승격했다. 그런데 2군 리그 팀원 3명과 같이 LDL 승부 조작에 가담했으며 18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음과 동시에 방출되었다.
6.4. KongMing(콩밍, 황이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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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의 모티브는 후한 말 삼국시대 촉한의 장수중 하나인 제갈량의 자인 공명의 중국식 발음이다.
참고로 팀을 나간뒤엔 Grim으로 닉변을 했다...
6.5. Jianggiao(장챠오, 장자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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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6일 Rogue Warrior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6.6. HuaTian(화톈, 톈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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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는 중국 영화/드라마 용문비갑의 주역중 하나인 우화전중 화전의 중국식 발음이다.
2019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6.7. Killua(키르아, 류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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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 출신의 새 서포터. LSPL 운영 명가 YM 출신답게 도인비의 후반 오더에 비해 부족한 초반 오더를 보강할 수 있는 영입이면 좋겠으나, 프리시즌만 보면 그렇지 않은듯. 개인기량도 SmLz와 호흡을 맞추는 것을 보면 최근 서포터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중국 기준으로 불안하다.
시즌이 시작되고 SmLz와 호흡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잘 보좌해주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안받지만 꽤 톡톡히 역할을 해주는 중이다.
현재는 나머지 원래 멤버들이 다 떠나고 RW 1기 중에선 유일하게 팀에 남아있다.
닉네임의 유래는 헌터X헌터의 키르아 조르딕.
2019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를 떠나 #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6.8. panfeng(판펑, 린샹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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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인 판펑은 나관중의 역사소설 삼국지연의의 가상인물중 하나인 반봉의 중국식 발음이다.
2019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 Shark를 떠나 # JD Gaming으로 이적했다. #
6.9. ZhaoYun(자오윤, 류솽인)
[image]
아이디인 자오윤은 후한 말 삼국시대 촉한의 장수 조운의 중국식 발음이다.
6.10. Xuzhu(쑤쥬, 리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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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인 쑤쥬는 김용의 소설 천룡팔부의 주역중 하나인 허죽의 중국식 발음이다.
6.11. Guojia(궈자, 왕하오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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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인 궈자는 후한 말 삼국시대 인물중 조조의 장수로 유명한 곽가의 중국식 발음이다.
6.12. Machao(마차오, 궁웨이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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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인 마차오는 후한 말 삼국시대 촉한의 장수중 하나인 마초의 중국식 발음이다.
6.13. WeiYan(웨이얀, 왕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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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인 웨이얀은 위연의 중국식 발음이다.
지에지에처럼 공격적인 정글러이다. 하로가 2020 스프링 들어 16서머, 18스프링 블랭크 부럽지 않은 폼으로 롤백을 해버리면서 웨이얀이 중용되고 있다. 말아먹는 세트도 있지만 캐리할 때는 하로보다 훨씬 거칠면서도 잠재력이 있다.
2020년 3월 25일 승부조작 혐의로 리그출전이 정지되었고, 같은날 팀에서 방출된게 확인되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훈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개인 도박빚으로 인해 조작에 손을 댔다고 한다. 구단에 얘기했으면 해결해줄 수 있었을텐데 최악의 선택으로 커리어를 말아먹어버린 케이스.
6.14. Holder(홀더, 배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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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S Sharks의 탑솔러. 근데 이미 팀에서 용병을 플로리스랑 도인비로 채우고 있어서 팀 포지션을 스왑시키지 않는 이상 출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마 도인비가 현지 슬롯으로 인정이 되면 구멍이라 평가받는 마우스 대체제를 미리 영입한 것일 수도...
하지만 팀에서 새 중국인 정글러를 영입해서 두 조합을 돌려쓸 생각인듯 하다.
실제로 중국인 정글러가 로스터에 등록되고 TOP전에 출전했는데 2대 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LPL 2018 Summer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1:1 상황에서 마우스와 교체됐는데 RNG의 렛미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하며 인게임 시간 6:44에 충격적인 솔킬을 당했다. 당연히 4세트에 바로 다시 교체당했다.
탑솔 흉가 중국에서도 그리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던 마우스보다 못한 탑솔이다. 3/4위전에서도 마찬가지로 탈탈......
시즌 전체를 요약하자면, 서부리그 1위 확정을 지은 이후, 마우스 대신 출전한 정규시즌 경기들에서는 도인비에 못지 않은 폭발적인 캐리력을 보여주며 6경기를 이기고 mom를 3번이나 받았지만, 라인전에서의 문제점이 파악되고[32] , RNG와의 경기에서 렛미를 상대로 참패를 당했다. 이는 라인은 다르지만 페이커 대신 서브로 출전한 피레안이 초반에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가 마찬가지로 라인전에서의 기량 부족으로 파악당하고 비디디에게 참사당한것과 비슷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RW 2.5기로 복귀한 LPL에서도 OMG의 커스에게 사이온 카운터로 탑 세주아니 꺼냈는데 반반가다 솔킬 따이는 등 라인전 기량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짐준이나 지누, 폼 떨어진 시기의 루퍼나 마린, 듀크 등에 대해 한국 팬들이 중국 탑솔러들 못 씹어먹는다고 깠었는데 '''홀더에 비하면 저 선수들의 라인전은 양호를 넘어 탁월한 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그런데도 무려 용병이 주전을 지킨건 라인전 외의 플레이는 분명 괜찮기 때문이긴 한데, LPL 타 라인도 아니고 LCK 탑라인도 아니고 무려 LPL 탑라인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은 좀 심각하다. 실제로 칸이 홀더에게 솔킬을 따이자 하다못해 LPL 최악의 탑라이너 홀더에게 털리냐고 까였다.
결국 2020년 시즌이 종료된 후 11월 16일 FA로 풀렸다. 사실상 재신임 불가로, 2년 동안 LPL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까닭에 LPL 타팀, LCK에서도 팀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6.15. Youdang(유당, 쩡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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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팀인 UP출신 정글러. UP에서도 서브로 밀려나서 나올 일이 없어서 그런지 1팀으로 승격했는데, 스위프트가 그리워지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IG전 1세트 짜오로 상대 구단주님을 2번이나 혼자 시해하는데 성공했으나... 후반에 충신 닝의 도끼를 얻어맞고 코어템 나온 WXZ의 진에게 마지막 킬을 헌납하는 등 안습한 결말을 맞이하였다.
그런데 자신의 웨이보에 따르면 IG전 이후 팀에서 자기 의사도 묻지 않고 연습실 자리를 치워버렸다고 한다(...).
서머 시즌 이후에는 스위프트가 나갔지만 UP 시절 자신이 한번도 주전경쟁에서 승리해보지 못한 엑스가 들어오면서 주전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다만 스프링 때 엑스가 워낙 죽 쒀서 그런지 VGP로 강등당했고 주전 정글러가 되었다.
추가로 한국솔로랭크 상위권을 찍어본 경험이 있다.
2019년 12월 17일 Vici Gam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19년까지의 VG 출신들이 탈 VG효과 소리를 들을 정도로 두안, 퍼프/사우스윈드 듀오, 뉴, IG.Y에서 2부리그를 평정 중인 스노우(...) 등등 다들 괜찮게 풀리는 것과 달리, 이쪽은 하로가 잼구모드일 때도 주전경쟁을 졌다.
6.16. Ley(레이,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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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잊어버렸는데 팀 킹을 끌어내렸고 로얄클럽 2부리그 시절 인섹의 혈압을 올리던 그 레이가 맞다. 확실히 비보이,욱스,Y4,쟝우지 등등 원딜 복 하나는 준수한 선수이다.
2019년 5월 25일 Victory Five의 새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팀을 나간것으로 보인다. # 이후 12월 18일 Rogue Warriors에 입단했다. #
데마시아 컵에서는 한국인 미드라이너 루비가 인상적인 중국 데뷔를 한 가운데 작년 특급신인이던 쟝우지를 데리고 IG 봇듀에 털려나가면서 키르아의 빈자리를 실감하게 했다.
6.17. Wuming[33] (우밍, 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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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Vici Gaming Potential을 떠나 # Rogue Warriors로 이적했다. #
아이디의 유래는 RW에 와서 닉을 스틸에서 우밍으로 바꾼것도 그렇고 2군에 같은 닉네임을 가진 선수가 있었던 것도 그렇고 홍콩의 만화가 마영성의 만화 풍운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무명의 중국식 발음으로 보인다.
포텐이 터질 기미가 별로 없었지만 루비의 RW가 2020 서머 시작 이후 8연패 기간에 잘 풀어나가다가 한타에서 충격적으로 꼬라박는 모습을 반복하면서 루비 대신 DMO와의 멸망전에 주전으로 출전했다. 그런데 의외로 무난한 우밍에 쟝우지가 억제기 풀린듯 어마어마한 딜을 때려넣기 시작하면서 팀이 3연승을 달리고 있다.
2020 시즌이 끝난 이후 OMG로 이적했다.
6.18. ZWuji(쟝우지, 메이훙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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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에 들어간 2019시즌 상체가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키르아와 함께 RW를 지탱하고 있는 신인 원딜러로 전임자 Smlz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 RW 사장을 조롱하다가 짭우지가 엄청나게 잘하면서 팀은 못하는데 고생한다며 이미지가 대체로 좋은 편이었는데, 솔랭 트롤하다 도인비가 제지하는데 씹고 결국에는 신고를 먹으면서 '''실력도 우지를 닮았는데 성격도 우지를 닮았다'''고 까였다.
어쨌든 서머 시즌에도 영 근본없는 팀으로 최근 부활조짐 있는 아이보이와 신예 라이벌 아수라를 그냥 참교육하는 것을 보면 실력은 진짜 진퉁이다...
다만 고통이 심해지면서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는 커녕 점점 불필요한 뇌절도 늘어난다는 점은 안타까운 부분. SDG-DMO의 갈라와 더불어 진에어 시절 테디생활 오래 하지 말고 탈출해야 한다는 산 증인이다.
그래도 안정감은 물 말아먹었지만 갈라보다는 폭발력은 잘 유지하고 있었고, 이를 20 서머 3연승 기간에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애쉬와 바루스를 픽하는데 궁활용이 좋은 재키러브, 환펑, 주멍(......) 등과 달리 애쉬 궁은 커녕 바루스 궁도 잘 못 맞춘다. 그래놓고 생존기 없는 애쉬와 공속 바루스로 엄청난 딜을 때려박아 게임을 캐리하고 있다! 물론 조합이 받쳐주니까 가능한 구도긴 하지만, SmLz나 Lwx, 주멍 등과 달리 이 선수가 진짜 우지의 후계자가 맞는 것 같다. 2021 LPL 스프링을 앞두고 RW를 떠났다.
여담으로 아이디인 쟝우지는 의천도룡기의 주인공 장무기의 중국식 발음.
한국 일각에서 아이디를 쥬지...라 읽으려는 불온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LPL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트는 대부분 중국통들이 한둘 이상 상주하여 어원과 발음이 잘 알려진데다 무엇보다 더 유명한 선수가 등장해서 싹 묻혔다.
6.19. BoWen(보웬, 장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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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JingTian(징티안, 량스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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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디인 징티안은 게임원작 중국드라마 선검기협전3의 주역중 하나인 경천의 중국식 발음이다.
6.21. HwQ(화우췌, 장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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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인 HwQ는 중국 소설 절대쌍교의 주역중 하나인 화무결의 중국식 발음인 '''H'''ua '''W'''u '''Q'''ue의 약어
7. 기타
신생팀이라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지만 첫 로스터가 사실상 슈퍼팀[34] 에 첫 시즌 성적도 좋았다보니 현지에서는 인기가 많았던 편이다. 경기 전의 응원 합창 소리만 해도 웬만한 약팀, 비인기 팀은 압도할 정도
매년마다 데려오는 중국 순혈선수들의 닉네임을 중국 고대장수 및 무협소설의 주인공으로 계속 짓고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닌 워크래프트 3도 운영하는데 중국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Infi가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1] 前 Steel[2] 2017 WE, RNG, EDG, OMG[3] 2018 RNG, EDG, RW, IG[4] 2019 SKT, GRF, KZ, DWG[5] 현재 IG는 14승 1패(+25), RW는 13승 2패(+21)이다. [6] 다만 한타를 생각하지 않는 극 스노우볼 조합은 RW의 특기였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RW식 초반 맹공만으로 게임을 끝내기 어려워진 것이라고 봐야...[7] 현 BLG는 메타 변화로 노답이 된 현지 정글러를 강판하고 한국인 용병을 정글로 쓰느라 미드를 캐리력 있는 아테나가 아닌 딱 프로탑승러 정도 수준의 현지인을 쓰고 있다. [8] 아트록스와 클레드로 돌아다니다가 마주치는 상대마다 빈사 상태로 만들고 한타에서도 활약하면서 2경기 전부 man of match에 선정됐다[9] 동부가 3강, 1중, 3약 체제였고, EDG가 서부 2위였던 걸 생각하면 이는 정말 망한 거다.[10] RW의 잔여 경기는 5경기인데 EDG와 승점이 4점이나 차이난다. 즉, 2경기만 더 잡아도 1위 확정이며, 승점 싸움으로 가도 크게 불리할 건 없고, 그 이전에 '''다른 팀들이''' 자멸할 가능성도 꽤 있다.[11] 벤픽은 타국 리그에선 원래 다들 별의 별 걸 꺼내니까 넘어가고, 아마 홀더/키위의 실전 감각을 키울 목적으로 로스터를 돌려 쓰는 듯. [12] 한국으로 예시를 들자면 이순신, 김시민, 홍길동 이런식으로 짰다고 보면 된다.[13] 한화로 약 '''5억'''[14] 나머지 한 명은 DMO의 샤오펭.[15] 사실 Morning이나 MMD와 같은 선수들은 Ziv의 제대로 된 경쟁자라고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17년부터 괴물신인 Pk가 등장한 것도 있고 2018년에 ahq가 망해서(...) 본인의 기량발휘가 곤란하다.[16] 시즌 4 롤스타전 당시 정말로 눈이 썩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시즌 4 롤드컵에서도 라인스왑을 안 당하면 프레디, 다이러스 등 서양 탑솔러들에게 그냥 탈탈탈 털렸다.[17] 한 명이 던진거면 모르겠는데 둘이 동시에 돌출행동을 해서 시너지가 나서 말도 안되게 망한거라 너무 흥분한 것도 잘못이지만 운도 없었다.[18] AN보다는 당시에 케넨을 따라 진입한 웨스트도어가 역적이라는 재평가도 있다. [19] 레클레스의 케넨 원딜이 2연승 중이었고, 옐로우스타도 물론 케넨을 잘한다.[20] 서포터인 Albis도 케넨을 잘하기 때문에 굳이 탑으로만 빼앗아와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21] EDG의 경우 레이가 방송울렁증으로 인해 메카닉 대비 용병치고 아쉬운 활약을 보였고, RNG의 경우 2번의 롤스타전에서 지브 버프를 제대로 받았던 카사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빙성 있는 루머로 받아들여졌다.[22] 즉 베티가 목구멍에 넣어주면 받아먹는 원딜러라면 NL은 목구멍에 쑤셔넣어줘도 50% 확률로 뱉어내는 원딜러였던 것이다.[23] LCK에서 명백한 구멍이자 최하위권 원딜이었던 들이 대만에서 밸런스형 원딜러로 평가받고, 피지컬 1툴인 스티치가 팀을 캐리하는 걸 보면, LMS의 원딜들의 전반적인 기량은 5대 리그 중 가장 뒤떨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24] 소드아트는 기라성 같은 한국 중국 유럽 서포터들을 수시로 제치고 세체폿 후보로 언급되는 인물이고, 그 선수가 국제 대회 라인전 반반 가기도 버겁게 만든 게 파트너 베티의 존재다. 한타 외에서도 오히려 베티보다 평가가 좋은 샤우씨와 함께 서면서 자국 리그에서도 라인전이 불안했던 것이 누구 탓일지는 불확실하다.[25] 중국 신예 원딜 환펑과 호흡을 맞춰 스프링에는 팀에 고통받았지만 서머 최종 3위에 롤드컵 3시드를 잡았다.[26] 역시 중국 신인 윙크와 호흡을 맞춰 본인은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윙크는 써드팀에 들어갔다. 서머에는 한국의 바헨즈는 범접도 못할 진짜 영고라인이 됐지만.[27] 오더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재평가 여론이 있기는 하지만, 서머 들어 갈라와 출전하면서 밍이 찍은 라인전 지표는 기량 하락설을 불식시키는 좋은 쪽으로의 아웃라이어 레벨이며 날카로운 초반 스노우볼링 또한 여전하다. 베티가 라인전 슈퍼억제기였다는 의미.[28] 다만 현재 중국 4~5강에 드는 팀들(EDG, RNG, WE, Snake+IMay)과 이외 팀들의 실력차가 너무 많이 나서 해당 팀의 탑승러들도 모조리 KDA 순위권에 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은 감안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1위라는 것은 어쨌든 좋게 평가해줄 만하다.[29] 물론 C조가 한국 탑솔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브, 오도암네, 양 모두가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탑솔 아닌 탑솔에게 이만큼 털리면 당연히 결격이다. 아니 사실 한국 탑솔에게 이만큼 털려도 결격이다. 수비형, 팀파이트형이라도 FW의 MMD나 TSM의 하운쳐만큼은 버텨야 한국팀을 잡아볼 여지가 있다.[30] 코로는 캐리형 챔프 고사하고 에코같은 테크니컬한 챔프는 아예 제대로 다루질 못한다. 코로를 한때 세체탑이었다고 평가하는 의견과 달리 코로는 이렐리아와 나르가 그의 한계선.[31] 라인전 자체가 노답급은 아닌 것은 맞다. 그거 하나로 Koro1을 벤치로 밀어냈으니.[32] 상대 탑솔러에 비해 떨어지는 CS수급 능력[33] 前 Steel[34] 개요에도 적혀있지만 라인업을 소개하자면 EDG의 탑이었던 마우스, 올스타 투표 2위의 Smlz, 오랜 LPL 생활 동안 항상 상급의 기량을 보여 팬층이 두터운 도인비, 2부리그의 꿀단지였던 YM의 키르아 정도가 되겠다.